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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S-아데노실메티오닌)
S-Adenosyl-Methionine

 

사미

SAMe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몸의 세포 중에 존재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발견 당시에는 우울증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관절증의 완화와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SAMe란?


● 기본 정보


SAMe란 인간의 체내에 널리 분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을 「S 아데노실메티오닌」이라고 합니다. SAMe는 메티오닌과 ATP(아데노신 3인산)[※1]가 결합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2]의 일종으로 ATP는 몸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입니다.
이 2개의 물질이 결합된 SAMe는, 몸의 근원이 되는 세포 중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어, 특히 간과 뇌에 많이 존재한다고 하고 있어, 관절이나 간,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세포에서 생성된 SAMe는 다양한 물질로 변화하고, 마지막으로 일부는 재합성된다. 이 일련의 흐름이 "SAMe 회로"입니다.
이 회로에서 SAMe는 다양한 작용을 발휘합니다. 이것에 의해, SAMe는 수백 종류의 생체 반응에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AMe의 역사


SAMe는 1950년대 초에 이탈리아의 연구자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SAMe는 체내에서 꺼내자마자 변질하는 불안정한 성질을 가지는 성분이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SAMe가 가지는 일을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다른 물질과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SAMe의 성질을 해결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그 일이 조금씩 드러났다.
1976년에는 유럽에서 우울증 치료제로 SAMe가 사용되었으며, 변형성 관절증에 대한 SAMe의 효능이 분명해졌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가자 미국에서는 SAMe가 기능성 식품으로 취급되게 되었고, 1999년에는 SAMe가 관절과 뇌의 작용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8년에 마침내 SAMe가 기능성 식품으로 취급되게 되었습니다.

● SAMe의 작용


SAMe에는 뼈와 뼈의 이음새인 관절의 연골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연골은 관절 뒤쪽에 있는 반월판과 함께 관절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며,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의 미묘함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테오글리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 등의 성분이 알려져 있지만, 이들 성분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황산기[※4]라는 성분이 필요합니다. SAMe에는 이 황산기를 보충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SAMe에는 항산화 작용[※5]이 있기 때문에, 특히 활성 산소[※6]가 발생하기 쉬운 간에 대한 효과나, 산화에 의해 야기되는 염증 작용의 억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외, SAMe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1:ATP(아데노신 3 인산)이란, 세포 중에 존재해, 생명 활동으로 이용되는 에너지를 보존·이용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물질입니다. ]
[※2: 필수 아미노산이란, 동물의 성장이나 생명 유지에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을 말합니다. 발린, 류신, 이소류신, 트레오닌, 메티오닌, 리신, 히스티딘, 페닐알라닌, 트립토판의 9종류가 존재합니다. ]
[※3: 프로테오글리칸이란 단백질과 당쇄가 공유 결합한 복합 당질의 일종입니다. ]
[※4: 황산기란, 황산과 유기물이 결합한 상태의 것을 말합니다. ]
[※5: 항산화 작용이란 단백질이나 지질, DNA 등이 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막는 작용입니다. ]
[※6:활성 산소란, 보통의 산소에 비해, 현저하게 반응이 늘어나는 것으로 강한 산화력을 가진 산소를 말합니다. 체내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면, 지질이나 단백질, DNA 등에 영향을 주어 노화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

SAMe의 효과

● 변형성 관절증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


특히 무릎 관절과 고관절에서 발생하기 쉽다고합니다.
SAMe는 연골을 만드는 작용에 의해 골관절염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SAMe가 우울증 치료제로 이용되었을 때 우울증 개선 외에도 "관절의 상태가 좋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 왔기 때문에 SAMe의 관절에 대한 효과에 대해 연구가 시작되었다고합니다.
SAMe의 변형성 관절증에 대한 효과를 나타내는 연구로서, 변형성 관절증의 환자를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과 SAMe를 각각 섭취시켰는데, 아침의 경직, 동작시의 통증, 관절 울림, 붓기, 관절 가동의 제한에 대해 SAMe는 항염증제와 동등하고 효과가 보였다는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또, SAMe는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인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과의 궁합이 좋고, 함께 섭취함으로써, 더욱 효과가 높아진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변형성 관절증의 진행에는 염증도 관련되어 있습니다만, SAMe가 가지는 항산화 작용에 의해, 산화를 예방하는 것에 의해 염증의 억제에도 연결됩니다.


●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
SAMe는 간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됩니다.
간은 체내의 화학 공장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섭취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체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는 것 외에 담즙[※7]의 분비, 혈액의 조정, 유해물질의 해독 등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AMe는 섭취하면 일부가 글루타티온으로 변화하지만, 글루타티온은 간의 해독 작용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글루타티온이 유해물질과 연결되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숙취 등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간은 몸 중에서도 특히 활성 산소가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독작용의 부산물인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줄기세포가 큰 데미지를 받고 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SAMe가 가지는 항산화 작용은 이러한 간염의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우울증상을 개선하는 효과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정신이 불안정해져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SAMe는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SAMe의 우울증 개선 연구로서 우울증 환자에 대해 항우울제인 이미플라민과 SAMe를 각각 섭취시켰는데, 우울증 개선률은 이미플라민의 22%에 대해 SAMe는 66%로 도달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7:담즙이란,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칼리성의 액체입니다. 담즙산 등을 포함하여 지방산의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

SAMe는 식사와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SAMe를 포함한 식품


○효모

이런 분들에게 추천
○관절통을 완화하고 싶은 분
○간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분
○술을 잘 마시는 분
○우울 상태의 분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은 분

조울증, 양극성기분장애가 있는 사람은 먹지말라

세미와 멀티비타민, B12, 엽산, 그리고 견과류를 조금 먹어준다. 

왜냐하면 새미와, B12, 엽산, B6 이렇게 함께 먹어주면 협동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

 

글쎄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나는 모르겠다.

나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어정쩡한 겨울날씨는 정말이지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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