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행 시내버스 난폭운전1 버스(범어사행) 의 난폭운전 범어사를 오르는 길 중 산에 꼬불꼬불한 길이 있다. 사람도 차도 버스도 다니는 길이다. 범어사를 오르막길을 아들과 자전거 내려오는길에 한 시내버스가 오른편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들을 우리쪽 왼편 방향을 틀어서 우리 쪽으로 질주하는것이 아닌가 마치 여길 왜 자전거로 다니는 것이냐는 것 같은 표정의 기사는 우리의 자전거를 치기 직전까지 밀어부쳤다. 나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버스를 피하려고 고랑에 빠질 뻔했다. 순간 패닉상태에 빠졌다. 핸들을 다시 꺾으면서 오르막길을 부웅하면서 순식간에 올라가버렸다. 나의 화를 표출하고 싶다. 버스의 위협운전을 당하고 나서 부터는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면서도, 더 이상 버스기사라고 하면 사람으로 보이질 않는다. 우리앞을 향해서 점 점 가까워 오는 큰 버스.. 202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