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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L-테아닌

by CHAMOE 2022. 1. 22.

테아닌
Theanine

테아닌이란 차의 맛・단맛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옥로나 말차 등에 많이 포함되어, 흥분을 진정시켜 긴장을 완화시키는 일과, 심신을 릴렉스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아닌이 뇌에 들어가는 것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혈압강하 작용이나 뇌신경세포 보호작용에 가세해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테아닌이란?


●기본 정보


테아닌이란, 차에 포함되는 아미노산 의 일종으로, 상쾌한 감칠맛과 단맛을 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감칠맛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민산 과 비슷한 화학 구조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식물 중에서도 차와 동백나무, 사잔카 등 일부 식물에만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테아닌은 차 나무의 뿌리 부분으로 만들어지고 곧 잎으로 이동합니다. 그 잎이 햇빛을 받으면 테아닌은 차의 떫은 성분인 폴리페놀 의 일종의 카테킨 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차의 종류나 채취 시기에 따라 테아닌의 함유량에 차이가 나옵니다. 테아닌은 녹차 나 우롱차 , 홍차 등 모든 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아닌은 일반적으로 건조 찻잎에 약 1-2%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급 차에는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말차에는 차의 12배의 테아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아닌은 1950년에 옥로로부터 분리 정제되어 화학적 구조가 결정되었다. 아미노산의 일종이라고 해도, 단백질 을 구성하고 있는 20종류의 아미노산과는 달리, 약간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차의 학명이 「Thea sinensis」이기 때문에, 「테아닌(Theanine)」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면 온화한 기분이 되는 이유


차의 맛 성분인 테아닌은 차를 맛있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흥분을 진정시켜 긴장을 완화시켜, 심신을 릴렉스시키는 일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차를 마실 때 한숨 쉬는 것 같은 평화를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은 테아닌에 의한 치유 효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테아닌을 섭취하면 약 40~50분에 편안한 뇌파인 α파[※1]가 출현합니다. 이 외에도 테아닌을 사용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침정화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테아닌에 의한 치유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차에 포함된 테아닌과 카페인


차 한잔 마시면 약 10~30mg의 카페인 을 섭취하게 됩니다.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강한 흥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강하게 흥분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테아닌에 카페인에 의한 흥분작용을 억제하는 진정작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1:α파(알파파)란, 릴렉스시에 많이 발생하는 뇌파입니다. ]

테아닌의 효과


●릴렉스 효과


일상 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정신적・신체적으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면, 몸에도 다양한 장애가 발생해 옵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 테아닌을 섭취하면 α파가 출현합니다. α파의 출현 빈도를 조사함으로써, 테아닌의 릴렉세이션 효과를 검증한 실험에 따르면, 50mg의 테아닌을 복용한 약 40~50분 경과 후에 α파가 증가하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또, 불안 경향이 낮은 사람이라면, 약 50mg의 섭취로 α파가 출현하는 일이 있습니다. 테아닌의 농도가 높을수록 α파가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릴렉스 효과는 테아닌의 양에 비례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냉각성을 개선하는 효과


테아닌을 섭취하여 α파가 늘어난 결과, 근육이 이완되어 혈관이 확장된 것에 의해, 혈행이 좋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테아닌은 말초 혈관의 혈액 순환 장애인 냉증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수면을 촉진시키는 효과


테아닌은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침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쾌적한 수면을 얻을 수 있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테아닌을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으로, 잠을 잘자게 하고 중도에 각성을 없애고, 수면에서 각성으로의 이행을 원활하게 진행시켜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뇌의 억제계 신경을 활성화해 흥분계 신경을 진정하는 것으로, 푹자게해 수면의 질을 높여 줍니다.
젊은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취침 1시간 전에 테아닌 200mg을 6일간 섭취시켰더니, 잠이 잘 되고, 도중에 각성이 감소했기 때문에, 숙면할 수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테아닌에 의해 수면 효율이 개선되어, 수면 중의 피로 회복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기상시의 상쾌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


시험이나 스포츠 경기 등에서 필요 이상으로 긴장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테아닌을 섭취함으로써 이러한 긴장 속에서도 편안하고 집중력이 증가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쥐를 사용한 기초 연구는 테아닌을 투여하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테아닌이 뇌 혈액 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들어가 신경전달물질[※2]의 도파민[※3]이나 세로토닌[※4]의 농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추측되고 있습니다. 

● 월경 전 증후군,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


테아닌은 여성의 몸의 고민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성의 약 80%가 어떠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에도 작용해 완화합니다.
월경전 특유의 좌절, 우울, 집중력 저하, 피로감, 붓기 등의 증상을 개선합니다. 마찬가지로 갱년기 장애로 인한 홍조, 동계, 좌절, 불안감 등의 증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의 자각증상이 있는 24세~49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1일 200mg의 테아닌을 배란일부터 월경 개시일까지 약 2주간 투여했는데, 월경전 증후군 증상의 개선이 보였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


테아닌에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쥐를 사용한 연구에서는 테아닌은 과도한 글루탐산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허혈[※5]에 의한 뇌신경세포의 장애를 경감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테아닌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고혈압의 예방과 개선 작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카페인에 의한 자극 작용을 저해하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2: 신경전달물질이란 신경세포의 흥분과 억제를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
[※3: 도파민이란 중추신경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입니다. 운동 조절, 호르몬 조절, 쾌감, 감정, 학습 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4:세로토닌이란, 정신을 진정시키는 일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
[※5 : 허혈이란 조직에 영양 등을 보내는 혈액의 공급, 혈류가 중단되는 것에 기인하는 국소적인 빈혈 상태를 말합니다. 빈혈이라고도 불리며 전신성 빈혈과 구별하여 사용됩니다. ]

테아닌은 식사와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스트레스를 부드럽게하고 싶은 분
○ 냉증이있는 분
○ 불면증으로 고민하는 분
○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
○ 월경 전 증후군이나 갱년기 장애로 고민하는 분
○ 고혈압을 예방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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