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한다고 한다.
백신 접종은 필요하다.
5차든 6차든 맞고 싶은 사람이나 필요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맞아야 할 것 이다.
그런데
나는 걱정이 든다.
왜냐하면 나의 어린 자식들에게는 맞히기 싫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이 맞고 싶어서 맞는게 아니지 않을까
같은 이유로 나는 남자 자식에게 성기의 표피를 제거하는 포경수술을 시키고 있지 않고 있다.
물론 아들이 지금이라도 원한다면 시켜줄 생각이다.
사실 성기의 표피가 별거냐 하겠지만.. 중년이 된 지금도
그냥 있어도 별 문제없었을텐데 하고 가끔 후회가 된다.
일단 잘라내면 다시 붙힐수 없지 않은가
있는건 언제든 원한다면 잘라내면 되지만...
나중에는 유아에도 맞히려고 하는 모양인데 진심 우려가 된다.
안전하다고 맞히라고 하는 의견을 가진 분들께 묻고 싶지만 물을 수 없었다.
"진짜 당신의 손자나 당신의 유아에게도 맞힐 작정인가요..."
용기가 없어서...
그래서 블로그에 소심하게 적어본다.
진짜 자기 손자나 아기에게도 맞힐 작정인가...
남이사 무슨상관이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
최근에 연락을 한 지인이 있다.
백신에 그토록 긍정적이던 그는 이상하게도 3차접종은 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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