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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윤석열 열차 좌석에 구두 신은채로 발 올리기

by CHAMOE 2022. 2. 16.
 

'윤석열 열차 구둣발 사진' 파파라치가 찍은 줄 알았더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열차 좌석에 구둣발을 올린 사진으로 비판에 직면하자 윤 후보 측은 "다리 경련으로 잠시 다리를 올렸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윤 후보의 상근보좌역인 이상일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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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다.

 

평소 내가 알던 사람들 중에도 멀쩡하다 싶어서 호감을 느끼다가

 

이런 엉뚱한 모습을 보고나서 어리둥절하곤 한다.

 

의외의 행동이다. 

 

그냥 생각없이 해왔던 행동으로 여태껏 걸림없이 살아와서 몰랐던 것이다.

 

 

생각해보자

 

 

 

 

누군가가 구두발로 비벼댄 그 자리에 때 마침, 그 좌석칸 주인이 온다면 그 상황을 어떻게 무마할텐가

 

미안하다고 사과 하면 되는가.

 

그럼 그 주인은 거기에 앉을 수 있을까.

 

맞다.

 

나도 과거에 그리고 어쩌면 현재도 나의 무지로 많은 실수를 하고 살고 있다.

 

어떤 행동은 실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가지기도 하겠지만

 

언젠가는 어떠한 계기에 쓰라린 경험을 통해 나의 오류를 바로잡기도 한다.

 

 

 

앞으로 이런 신발을 준비해 다니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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